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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좌표를 세우자

희망의 좌표를 세우자 윤철근 삶의 이정표가 없는 사람에게 길은 멀고 고달프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 스스로 물으며 유익하고 훌륭한 좋은 목표를 세우라. 희망의 등불이 빛나면 용기와 인내가 생기나니 아침 햇살에 상쾌한 발걸음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길이 된다. 각자 일을 해도 성실히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고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으며 같은 음식을 먹어도 만족하며 맛있게 먹는 사람이 있고 투정하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함께 대화를 나누어도 정답고 편한 사람이 있고 아집이 강하여 불편한 사람도 있으며 한지붕에서 잠을 자도 포근히 단잠을 이루는 사람이 있고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운 사람도 있다. 쓰레기는 쓰레기장에 보석은 보석함에 담기듯이 악행은 불행과 선행은 행복과 동행하니 불평 불만 증오 악의는 버리..

카테고리 없음 2021.02.28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다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다 윤철근 잔인하지 않고 뭇생명을 귀히 여기며 겸손하고 친절한 친구는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주위를 밝고 향기롭게 하며 식구처럼 흉허물도 감싸주는 다정한 친구는 낙엽이 뒹구는 허전한 날에도 외롭거나 슬프지 않는 따뜻한 모닥불 같지요. 조용히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친구는 환희로운 좋은 세계로 인도하는 진귀한 보물보다 더 소중한 보배며 위선이 없고 언행이 진실하며 선량한 친구는 아름다운 꽃길과 같아서 함께 동행하면 먼 길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2.14

잘못을 고치면 현자라오.

잘못을 고치면 현자라오 / 윤철근 칭찬은 누구나 좋아하고 기뻐하며 오만하고 비난의 화살이 심장을 꿰뚫으면 화산이 폭발하듯 분노하며 하늘이 무너진 양 좌절하고 괴로워하나 마음처럼 빨리 변하는 게 없건만 언제 변할지 모르는 칭찬과 비난에 꼭두각시 춤을 추며 흘러가는 뜬 구름에 목메지 마오 옳은 걸 그르다 비난하고 그른 걸 옳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자의 칭찬은 달콤한 독약이고 입에 쓴 약이 몸에 이롭듯 지혜로운 이의 충언은 보약과 같으니 감사하며 겸허히 잘못을 고쳐가면 현자라오.

카테고리 없음 2021.01.31

오늘을 아름답게 살자

오늘을 아름답게 살자 윤철근 우리가 태어난 그 날이 오늘이고 오늘을 숨쉬며 살다가 죽는 날도 무릇 오늘이니 과거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미래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오늘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살자. 언제 끝날지 내일을 보장 못하는 지구별 여행에서 핏대 세우고 살 까닭이 무언가 과욕은 탁탁 털고 주먹을 펴서 미움도 버리고 대지가 좋고 나쁜 것 다 수용하듯 현재의 인연을 감사하며 여유롭고 정답게 살자. 오늘은 기쁘고 환희로운 선물 해처럼 활짝 웃자.

카테고리 없음 2021.01.17

** 좋은 꿈을 꾸자 **

** 좋은 꿈을 꾸자 ** 윤철근 사랑하는 이와 밀어를 나누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좋은 꿈이면 맨날 꾸어도 맨날 좋으련만 칼든 강도에게 허겁지겁 쫓기는 꿈은 그것이 꿈인 줄을 안다면 걱정 없고 태평하련만 현실이라 생각하기에 무섭고 두려운데 자면서 꾸는 꿈만 아니라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인생의 과정이 꿈속의 일이죠. 자신의 행동과 말과 뜻의 업이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선행은 좋은 꿈 악한 행은 악몽이 되는데 행복한 좋은 꿈을 꾸려면 살생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불륜하지 말고 거짓말 모함 악담과 만취 도박 마약을 말라. 바른 법을 모르고 방탕하면 타락하고 파멸하며 괴로우나 마음이 깨끗하고 행이 바르고 진실하며 자애로면 자나깨나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하니 좋은 꿈을 꾸는 최고의 비법 소중히 간직해야 하리오.

카테고리 없음 2021.01.03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하자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하자 윤철근 눈에 보이는 각가지 형상들이 꿈처럼 연기처럼 사라지니 영원하길 바라도 모든 건 끝내 소멸한다. 세상의 근본은 텅비어 깨끗하고 밝은데 다만 인연에 따른 현상의 흐름으로 선업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악업으로 불행하게 사는 건 세상의 법이요 진리로서 누구나 자기 인연의 세상에서 사는 바 부처나 신에게 구걸하지 말고 사주팔자를 탓하지 말고 우연이나 요행에 기대지 말고 몸과 말과 뜻을 착하고 단정하며 자비롭게 하구려. 농부가 좋은 씨앗을 심고 가꾸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수확하듯 하늘이 빈 것 같아도 빈 틈이 없나니 대자유와 평안의 궁좌에 오르시리,,

카테고리 없음 2020.12.20

명상은 천년의 보배

명상은 천년의 보배 각우 윤철근 날마다 거울을 보고 치장하며 몸에 때와 오물이 묻으면 재빨리 닦으면서 마음에 얼룩진 때와 오물은 무심하게 방치하는 건 아닌지요. 눈 귀 코 혀 몸 뜻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느낌에 욕망을 일으켜 집착하므로 발생하는 근심 슬픔 고통 두려움 번민이 마음의 때 입니다. 마음의 때는 물로 씻을 수가 없고 조용한 장소에 단정히 앉아서 밖으로 향하던 마음을 안으로 돌려 꼬옥 잡고 집착하던 번민들을 연잎이 물방울을 굴러버리듯 버리세요. 바람이 멈추면 호숫물이 잔잔하고 맑아지듯 망상에 휩쓸려 가지 말고 현재의 명상 주제에 집중하면 마음이 점점 평온하고 고요하며 밝아져 안락향에 이르니 돈과 재물이 태산 같아도 왕의 큰 복락도 모두 한 생으로 끝나지만 하루 닦은 거룩한 마음은 천년의 보배가 된..

카테고리 없음 2020.12.06

대자유의 정원

대자유의 정원 / 각우 윤철근 이런저런 견해가 갈등하고 싸우므로 마음에는 격랑이 일며 세상은 코끼리떼가 울부짖듯 하네. 생각이 환영 같고 무상함을 깨달아 거미줄에 걸린 나방처럼 망념에 포박되어 아우성치지 않으면 마음은 한가롭고 고요하여 밝고 평화로운 대자유의 낙원에 구멍 없는 피리소리 그윽하니 가끔은 어지러운 일상을 벗어나 신선처럼 선경을 거니세.

카테고리 없음 2020.11.21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물건

(천상의나비 성운)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물건 覺牛 윤철근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세상에서 오직 유일한 한 물건이 나에게 있다오. 스스로 행한 선악의 업에 의해 지옥에 가고 축생이 되며 인간이 되었다가 천상의 신이 되기도 하는 여의주라오. 볼 수도 없고 맛도 색깔도 향도 없지만 느끼고 인식하고 생각하고 분별하는 생멸을 초월한 절대성으로 누구나 차별이 없고 평등한 지금 보고 듣는 자기 물건이 세상에서 유일한 불가사의 보물이라오.

카테고리 없음 2020.11.08

관 밖으로 보인 빈 손

관밖으로 보인 빈 손 마케도니아 태생의 알렉산더 대왕(BC 356∼BC 323)은 그리스와 이집트와 페르시아를 정벌하는 등 유럽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이르는 세계 역사적 광대한 대제국을 이룩하였습니다. 33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하고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이 있으니 역사적인 인물이 과연 무슨 유언을 했을까 궁금할 수 있는데 그의 유언은 생애만큼이나 파격적이고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나를 묻을 땐 내 손을 무덤 밖으로 빼놓고 묻어주게. 천하를 손에 움켜쥔 나도 죽을 땐 빈 손이란 걸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네. 죽을 때는 누구나 예외없이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떠난 그는 천하무적의 용사요 뛰어난 전략가며 위대한 승리자로서 철학자며 사상가로 인류에게 교훈을 준 큰..

카테고리 없음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