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무차(生死無茶) 살아야 할 필연이 없고 죽어야 할 까닭도 없는 심산 가난한 촌노 과거 미래 현재가 없는 툇마루에 앉아 한가로이 차를 마시네.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2.01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생각해봅니다. 거짓 없는 진실한 말과 다정하고 온화한 미소로도 따뜻하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29
살아서 천국이고 극락이다. 사람들은 죽은 후에 천국이나 극락세계에서 태어나기를 바라지만 간절히 원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천국에 가고 극락세계에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맑고 밝다면 살아서 천상이요 극락이며 죽어서도 천상이요 극락입니다.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25
거짓말 하지 말라! 거짓말에는 여덟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본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 2. 들은 것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 3. 아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 4. 체험한 것을 체험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 5. 보지 못한 것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 6. 듣지 못한 것을 들었다고 말하는 것 7. 모르는 것을 ..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22
사랑도 미움도 마음의 병 *사랑도 미움도 마음으l 병* 금가루도 눈에 들어가면 눈병이 되고 사랑도 깊어지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사랑도 미움도 떠나 집착함이 없으면 고요하고 평온한 도의 경지입니다.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18
**신의 이름은 자비** ** 신의 이름은 자비 ** 프란체스코 교황이 <신의 이름은 자비>라는 책을 출간했다는 어제 저녁 9시 뉴스시간에 자막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언행은 항상 뉴스의 초점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기독교 수장으로 책의 제..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12
후회하지 않고 허무하지 않는 삶이란? 대한민국의 3김 시대를 열었던 김종필(전 자민련총재)옹께서 자신의 90회 생신에 하객으로 참석한 쟁쟁한 거물급 정치 경제 문화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허무한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권력의 중심에서 한국정치를 쥐락펴락했던 분이 그러할진데 다른 분이라구 뭐 다..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11
행복은 지금 여기에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의 평가나 인식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행복이 됩니다. 행복을 뒤로 미루지 마십시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면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6.01.10
[스크랩] 성묘와 제사 어제는 장인어른 제삿날이라 친척들이 모여서 제사를 지내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어울려서 술을 거나하게 나누고 자정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제사를 지내면 죽은 망인이 와서 차린 음식을 먹느냐고 하던 언젠가 누군가의 얘기가 떠오른다. 추석이면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는데 .. 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