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소감 카지노 소감 언젠가 모 카지노 대표로 선임된 사람이 세계적 카지노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는 것을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세계적 카지노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는 새로 임명된 대표로서 지극히 당연한 희망이며 도전일 수 있겠으나 그 말을 들으면서 왠지 씁쓸했습니다. 도박..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8.03
죽음을 맞아서 ** 죽음을 맞아서 ** 이천 오백여 년 전 인도의 쿠시나가라 두 그루 사라나무 아래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이 열반에 들기 위해 자리를 깔고 누워 계셨습니다. 그때 사라나무는 꽃을 피울 철이 아니건만 꽃을 활짝 피웠으며, 하늘의 음악이 흐르고, 천신들이 내려와서 세상의 눈이 소멸함을 슬퍼하며 부처..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31
시간과 공간의 초월 시간과 공간의 초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경지를 믿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것이며 괴이한 말에 혀를 내밀 것이다. 꿈속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니 시간과 공간이 없는 경지를 의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은 극히 드물며 오직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서만 존재한다. ..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25
아름다운 집 아름다운 집 고향 친구여 세상에서 매우 아름답고 훌륭한 3층 집이 있다오 1층은 악함이 없음으로 짓고 2층은 선행으로 지으며 3층은 선과 악을 떠나나니 3층 누각에 오르면 근심 걱정 괴로움이 없고 늙음도 죽음도 없는 열반의 세계라오 내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악행이라 하는데 악행..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22
성스러운 삶 성스러운 삶 마음에 분노가 없으면 성스러운 시간 입니다 마음에 원망이 없으면 성스런운 시간 입니다 마음에 탐욕이 없으면 성스러운 시간 입니다 마음에 위선이 없으면 성스러운 시간 입니다 마음에 평화가 숨쉬면 성스러운 시간 입니다 성스러운 시간 시간이 성스러운 삶이 되지요 각우 윤철근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19
신비한 광산 < 신비한 광산 > 우리 집 보살과 친하게 지내는 보살님이 차를 마시면서 말했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돈은 많이 벌어서 무얼하시려구요?" "돈을 많이 벌면 좋지요. 우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절에도 많이 시주하고 여기저기 도와주고 싶어요." 돈을 많이 벌어서 남을 돕고 싶다고 ..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16
전도 몽상 전도 몽상 부모를 잃고 슬퍼하며 통곡하는 이에게 은혜와 사랑이 슬픔과 괴로움이라 하면 은혜와 사랑이 삶의 근본이라 하네. 외아들과 딸을 잃고 침식을 잃은 이에게 은혜와 사랑이 슬픔과 괴로움이라 하면 은혜와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사나 하네. 은혜와 사랑이 슬픔과 괴로움이라는 말- 어떤 사람..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13
촌부의 일기 촌부의 일기 나는 다른 사람의 일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누군가 들으면 섭섭하게 생각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일에 대체로 관여하지 않으며 모방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누가 무슨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들고 무슨 시계를 차고 새 구두를 신었는지 낡은 운동화를 신었는지 ..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10
평화 * 평 화 * 최고의 가치로 권력과 재물을 선호하고 사랑을 손꼽으나 친구여 난 평화를 더 고귀하게 생각한다오 권력에는 비정한 권모술수가 있고 재물에는 부정과 부패가 따르며 사랑은 깊은 슬픔과 괴로움을 낳지만 평화야말로 악함 분노 고통이 없는 기쁨이며 영원한 안식이지요 각우 윤철근 옛 고향 친구에게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