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 내생,,,, < 전생 * 내생 > 생각나지 않는다고 전생이나 내생 없다고 말하지 말라. 어머니 태중의 일 기억 나지 않아도 어머니 태중에 열달 있었음 분명하여 부인할 수 없듯, 십년 전 오늘 무엇을 하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생에 없는 날이라고 말할 수 없고 있던 날로 인정한다면, 기억에 없기 때문에 전생.. 오솔길 2005.07.19
* 처음 있는 일 * -처음 있는 일- 멀리에 사는 친구 찾아와 한잔 두잔 곡차 마시며 얘기하다 보니 얼굴에는 불그레 보기 좋게 단청 들고 우리 얘기 수행에 관한 거라 이따금 잔을 받고 따라주는 분 따분할까봐 재미없을 얘기라며 미안해 친구가 말하니 오히려 괜찮다며 오래 술장사 하지만 이런 얘기 안주 삼아 술 드시.. 특별한 만남 2005.07.16
[스크랩] == 슬픈 사람 11 == --> == 슬픈 사람 11 == 사하촌을 돌아다니며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신 보살이셨다고 말하는 그는 은연중 자신도 모르게 스승을 닮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여유의 돈도 남기지 않고 남을 위해 기꺼이 쓸 수 있는지 모른다. 너무 맑아서 애련하고 슬퍼 보이는 그에게 겨우살이 있냐고 있으면 보내달.. 오솔길 200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