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람 (1- 4) 슬픈 사람 ( 1 ) 내가 잘 아는 스님이 있다. 그는 일년 전부터 머리를 기르고 있다. 어느 날인가 바람처럼 훌쩍 떠났다가 보살 님 한 분을 데리고 불현듯 찾아왔다. 오랜 만에 만나니 반가웠는데 동행한 보살(여자 불자)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며 책 한권을 골라 주니 보살 님은 "고맙습니다" 합장하여 곱.. 오솔길 2005.05.14
나,,, 自性 < 나,,, 自性 > 覺牛 윤철근 보고, 듣고, 느끼고, 알며, 이보다 귀한 보물 있으랴. 우주에 가득한 보물 중 으뜸의 보배라오. 자취도 없이 찰라에 오고 가며 써도 줄지 않고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영롱한 나,,, 自性 맑고 밝고 신령스러워라 적멸의 궁전에서 천지를 비추고 마음으로 이루며 부족 없고 .. 특별한 만남 200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