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빛 < 지혜의 빛 > 눈,귀,코,혀,몸,뜻 여섯 기관이 색,성,향,미,촉,법 여섯으로 작용하여 색계(色界), 성계(聲界), 향계(香界), 미계(味界), 촉계(觸界), 법계(法界), 생하여 변하고 멸하며 무궁 무진 허공에 꽃 피나 육근, 십이처, 십팔계, 일체가 비어 공(空)함을 사무쳐 깨달으면 삼라만상이 공이요 공이 상.. 숲속의 거울 2006.01.20
신의 아들 예수 + 신의 아들 예수 +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창조주 여호와 독생자라 스스로 주장한 지극한 사랑의 성인 기적 같은 이적 보이니 앉은뱅이 걷게 하고 곱추의 허리를 펴며 병 고치고 미래를 예언하며 여호와 믿고 따르라 하여 세상 곳곳에 수많은 교회와 성당 사람 사는 곳이면 십자가 있으니 .. 숲속의 거울 2006.01.16
-소크라데스의 숙제- -소크라데스의 숙제 - 覺牛 윤철근 얼토당토 않은 괴변을 정연한 논리로 타파하고 부정과 부패 난무한 사회에 청렴과 정직을 세우며 지고지순의 최선을 추구하던 고결하고 숭고한 위대한 영혼은 반대파의 미움 받아 신을 믿지 않고 신을 인정 않는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서는데 신을 믿으며 신을 인정.. 숲속의 거울 2006.01.04
돈오돈수 * 돈오점수 돈오돈수 * 돈오점수 갓 피어난 싱그런 나뭇잎이 바람결에 살랑 살랑 햇빛 반짝이며 춤을 추는 조용한 숲속에 사시는 학 같은 스님께서 그윽한 봄볕 담긴 차를 마시며 돈오돈수가 맞습니까? 돈오점수가 맞습니까?" 완전하게 깨친 분이야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말하며 바르게 행하는 밖에 더 있겠습.. 숲속의 거울 2005.12.22
눈, 귀, 입, 없는 신 * 눈, 귀, 입, 없는 신 * 覺牛 윤철근 흙을 만들고 물을 만들고 불과 바람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무슨 신을 보았소? 흙은 굳고 물은 부드러우며 불은 뜨겁고 움직이면 바람 일고 고요하면 사라지는 평등하고 한결같은 진리에 소유를 주장할 수 없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스스로 존귀한 주인인데 만물을 .. 숲속의 거울 2005.12.10
유심조(唯心造) * 유심조 (唯心造) * 覺牛 윤철근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절대적인 신이 지구를 창조하고 우주를 만들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 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산, 강, 사람, 동물, 별도 달도 있고 지구가 존재하는데 누군가 만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느냐 반문하면 분명하고 명백.. 숲속의 거울 2005.11.29
< 꼭 좀 받아주세요 > 혹 이런 경험 없나요? < 꼭 좀 받아주세요!> 혹 이런 경험 없나요? 별로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라서 어쩌다 길을 나서면 많이도 변한 거리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오늘도 볼 일 때문에 나왔다가 몇 년 전만 해도 드문드문 집들이 서 있던 변두리에 아파트 단지가 쭉쭉 올라서 있어 몰라보게 변한 거리를 이방인처.. 숲속의 거울 2005.11.25
** 창조와 모순 ** * 창조와 모순 * 뻐꾸기가 정오를 알리기 아직 이른 어느 날 입니다. 문밖에 사람들이 웅성이더니 일행 중 두 여인이 방문했습니다. 공손하면서도 깔끔함은 지적이며 상류 분위기의 리더인 듯한 여인은 불교를 믿는다는 내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고 싶어 들렸다며 하늘에서 금방 내려온 가을 해변의 .. 숲속의 거울 2005.09.01
[스크랩] 불을 들고 바람을 향하여,,, * 불을 들고 바람을 향하여,,,* 절 대 적인 능력을 가진 神이 산 바다 나무 땅 만들고 사람 동물 새 물고기 만들며 만물과 만상을 다 만들었다 하나 만들었다고 말하는 神도 없는데 허깨비 말에 속아서 믿고 따름은 눈을 감고 길을 가듯 발길마다 위태롭네. 지혜 있는 사람은 속이지 않고 속지도 않고 호.. 숲속의 거울 200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