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멸위락寂滅爲樂 >>
마음에 탐욕과 분노와 남을 해치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은 활활 타오르며 자신을 태우던 불길이 꺼진 것과 같다.
이글거리던 욕망과 분노와 미혹의 불이 꺼져서 불평이나 불만의 찡그린 얼굴을 볼 수 없으며 미움도 증오도 두려움도 걱정도 슬픔도 불안함도 없다.
고요한 호수처럼 맑고 평화로우며 인적 없는 산속의 잔잔한 솔바람처럼 청량하고 여유롭다.
그것은 보석 중에서 으뜸인 금강석과 같이 진정한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無主空山에서 윤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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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솔천 명상센타
글쓴이 : 빛속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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