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삼임

* 마음이 창조주 *

빛속으로 2014. 1. 22. 12:54

 


 * 마음이 창조주 * 
                        


마음이 그대를 만들고
마음이 나를 만드네.

천상 세계
지옥 세계
인간과 축생을
자기 마음이 만들며

부귀 빈천
희 노 애 락
모든 것 마음에서 나오네.

사랑하다 미워하고
옳다 그르다
착하다 악하다 하며

형상 없는 빈
하나의 마음에서
무량한 생각이 나와

형상을 이루고
머물다
소멸하며
우주를 창조해 간다.

 

 각우 윤철근
아이들은 배가 고프면 밥 달라 칭얼거리고 장난감을 사달라 조르며 떼를 씁니다.
부모가 선듯 들어주지 않으면 애걸하고 사정하며 때론 펑펑 울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도 칭얼대고 떼를 쓰며 구걸한다면 정신적인 유아 입니다.
햇살에 눈부신 빨간 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를 심고 
주렁주렁 열린 상큼한 포도를 먹고 싶으면 포도나무를 심는 것
이것은 주체성으로 떳떳한 현자의 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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