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삼임

[스크랩] 신령한 보배

빛속으로 2013. 3. 21. 14:47

 

 

 

 

신령한 보배 

 

 

오늘 태어나서

오늘을 살며

그리고 오늘 죽는다

 

과거가 있으므로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으므로 미래가 있는 것

 

눈에 보이는 만물은

무상하여 변하고 

무심하여 소멸하는데

 

 시간과 형상을 초월하여

보고 듣고 아는

세상에서 홀로 신령한 이것은

님의 보배여라!

 

 

 각우 윤철근

 

출처 : 도솔천 명상센타
글쓴이 : 빛속으로 원글보기
메모 :

'빛의 속삼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도와 주인공  (0) 2013.04.30
[스크랩] 세상의 문을 열고  (0) 2013.04.15
[스크랩] 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라  (0) 2013.03.14
[스크랩] 대영웅의 길  (0) 2013.01.31
[스크랩] 동방의 등불이여  (0)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