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무자년 새해를 맞으며

빛속으로 2007. 12. 31. 13:44


 


 

무자년 새해를 맞으며

 

覺牛 윤철근

 

 

 

 

새로운 해의
태양이
검푸른 동해 위에 
힘차게 불끈 떠오른다!

  

 

보라!
저 어둠을 밝히는 광명을,,

 

 

새로운 날에는
마음의 큰 지혜가
찬란히 빛나게 하라!

 

 

지혜의 광명이
분노와
탐욕과
어리석음을 비추면

 

 

지옥

아귀계
축생계

악계(惡界)가 무너지고 

 

 

근심도 걱정도
아픔도
두려움도 없고 
일체의 고통 없으니

 

 

날마다 좋은 날에
가득한 평화
하늘 왕의 궁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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