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만남

부처와 중생 구제

빛속으로 2006. 5. 16. 11:08



 

 *부처와 중생 구제*

 

             覺牛 윤철근

 

 

살생! 

도둑질!

거짓말! 

불륜을! 말고


과음은 실수를 낳아 

남에게 천대 받고 

몸에 병들어 괴롭다.

욕하고 미워하며

화내며 싸우지 말고   

인욕하며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그렇게 중생들을

하나 하나 구제하여 

다 구제해야 비로서 성불한다면

부모는 자녀에게

밥을 주고

옷을 주고 재워주며

학비와 용돈까지

온갖 희생과 봉사하면서

  

마음씨 착하고 

열심히 공부 잘하며

음식은 가리지 말고 감사히 먹고 

건강하게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소원하나

 

부모가 자녀에게

절대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뜻을 다 이룰 수 없으며

 

담배 끊겠다

술을 끊겠다

무엇을 하겠다 

이런 저런 결심을 하나

 

내 마음의 통제도 어려워서 

맹세지키기 쉽지 않건만

남의 마음을 어떻게 제도하리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땅 위에 사는 것.

물 속을 헤엄치는 것.

 

무수한 중생과

만 법은 없앨 수가 없고

가능하지도 않아서

 

과거

현재

미래에도 

미완의 성불이지만

 

내 마음 속 중생을 다 구제하여

태양이 비추듯이

맑고 밝고

고요하며 안락하여 부처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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