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된 삶
죽음이 몸을 무너뜨리더라도
자비롭게 베푼 보시의 공덕은
결코 없어지지 않으며
그 자신을 따르는 훌륭한 양식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했지요.
돈 재물 음식 의복
몸과 마음으로
능력에 따라 때때로 베풀면서
현세나 미래를 위해
훌륭한 양식을 알뜰히 준비합시다.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감관을 잘 다스려
탐욕과 분노에 빠지지 말고
착하고 진실하게 살면서
깨끗한 선정을 닦으면
현세에서 칭찬과 존경을 받고
목숨을 마쳐 죽어도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므로
걱정하거나 두려울 것 없으니
바르고 참된 삶을 사는 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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