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고향 친구에게

자기가 만든 세상

빛속으로 2010. 3. 2. 13:24

 

 

 

 

 

자기가 만든 세상 

             각우 윤철근 

 

 

누구나

자기가 만든

세상에서 산다네.

 

좋은 세상이든

나쁜 세상이든

남이 만든 게 아닌

스스로 만든 세상이라네.

 

슬프고 고통스럽게 산다면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깊이 참회하여

 

탐욕심과 분노를 버리고

교만하지 말며

양보하고 베풀면서

바르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악을 짓지 말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산다면

 

어둠은 점차 물러가고

여명이 밝아오

슬픔과 고통은 엷어지고

기쁨과 평안이 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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