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탈
각우 윤철근
애착과 인연의 쇠사슬이 끊어진
새털구름 같은 자유라네.
탐욕과 분노와 무명의 늪에서 떠난
잔잔한 호수 같은 평화라네.
근심 슬픔 고통 절망의 그물을 찢고
고요한 산 같은 행복이네.
생사 윤회의 긴 터널에서 벗어난
찬란한 태양 같은 광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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