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고향 친구에게

나를 보라

빛속으로 2009. 12. 17. 13:21

 

 

 

 

 

나를 보라 / 각우 윤철근

 

 

슬프고 괴롭고 두려운 건

나를 모르는 때문이지

 

나를 모르기 때문에

슬프고 괴롭고 두려운 거지

 

신령한 지혜의 여의주

맑고 밝으며 평화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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