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흔 覺牛 윤철근 내 몸에는 깊고 얕은 상처의 흔적이 있지.
슬픔과
분노와 또 그리움의 아련한 추억이 돋는데
천진 무구의 동심이 자라면서 생긴 누구나 상처는 다 있지. 마음의 상처는 몸의 상처보다
더 고통스럽고 오래 가는데 선과 악 옳고 그르며 사랑하고 미워하는 분별심에 젖지 않으면 상흔의 옹이마다
피보다 붉고 투명한 무염의 연꽃이 피네.
상흔 覺牛 윤철근 내 몸에는 깊고 얕은 상처의 흔적이 있지.
슬픔과
분노와 또 그리움의 아련한 추억이 돋는데
천진 무구의 동심이 자라면서 생긴 누구나 상처는 다 있지. 마음의 상처는 몸의 상처보다
더 고통스럽고 오래 가는데 선과 악 옳고 그르며 사랑하고 미워하는 분별심에 젖지 않으면 상흔의 옹이마다
피보다 붉고 투명한 무염의 연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