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듬으며 명상일기

복은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

빛속으로 2016. 2. 13. 14:40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일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세계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남한은 무기개발의 자금줄이라는 명목하에 개성공단의 가동을 중단하였으며 이에 북한은 공단에 잔류하고 있는 인원 전원을 추방했고 남한에서는 전기와 물 공급을 중단했다고 합다.
미국은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여 한국에 방어용 사드 배치를 현실화하 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미묘한 입장차도 감지되고 있으 각국의 주가는 폭락하여 세계경제는 침체속에 빠져드는 등 미래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겠습니까?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했습니다.
불안과 위험과 두려움이 항상 세상 곳곳에 뇌관처럼 도사리고 있지만 자신이 지은 복만은 그림자처럼 따르면서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평안과 즐거움과 풍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해 번민하지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하지 말고 다지금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하십시요. 침묵하거나 잠을 잘 지언정 그릇되고 사악한 행은 절대로 하지 말고 모든 생명을 내 목숨처럼 사랑하고 보호하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착한 행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