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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이 되며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 보석을 넣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우리들 몸에도 어떤 생각을 담느냐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변하니 슬픔을 담으면 눈물이 나고 분노를 담으면 핏대가 서고 기쁨을 담으면 웃음이 피고 행복을 담으면 즐거워 합니다. 분노와 탐욕과 어리석음이 담겨 있으면 근심 걱정 괴로움으로 얼굴은 자연 찡그려지고 바르고 진실한 거룩한 지혜가 담겨 있으면 평화롭고 행복하며 얼굴에 밝은 미소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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