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산다는 건 *
승냥이처럼 눈빛을 번뜩이며 재물을 긁어 모아
하늘 높이 더 높이 건물을 올리는
행복을 가져오고 잘 사는 걸루 사람들은 그렇게 알지.
몸 가릴 옷과 두 끼 식사와 잠잘 방에 감사하며
넘어진 사람에 손을 주고 슬픈 사람의 위로가 되주는
기쁨과 평화가 깃드는 풍요로운 삶이란 걸 아는 사람은 참 드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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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솔천 명상센타
글쓴이 : 빛속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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