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사월 초파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도솔천에서 흰코끼리를 타고 정반왕과 마야왕비의 몸을 빌어 꽃피는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니 아홉 마리 용이 나타나 축복하며 성수로 목욕시키네.
아기 부처님이 사방으로 일곱 걸음 옮기매 걸음마다 연꽃이 피어 발을 받치고 오른 손으로 하늘을 왼 손으로 땅을 가르키며 천상과 천하에 나 홀로 높고 존귀하니 고통이 가득한 세상을 평안하게 하리라 선언하셨네.
생로병사의 고해에서 우리를 건지러 오셨으니 어찌 기뻐하며 함께 봉축하지 않으리오. 박복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면 어찌 환영하며 봉축하지 않으리오.
사월 초파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 축복의 날 근심 슬픔 고통 두려움 번민은 사라지고 모두 행복하여라! 모두 평안하여라! 모두 즐거워라! 지혜의 광명이여 태양처럼 빛나소서!
각우 윤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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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솔천 명상센타
글쓴이 : 빛속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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