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만든 세계
각우 윤철근
지구에는 피부색과 언어와 나라가 다른
70억의 인간이 살며
복이 많은 사람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박복한 이는 괴롭고 곤궁하게 살지요.
인생은 근본적으로 자기 세상의 주인인데
손님처럼 기웃대지 말고
선행을 닦으며 노력하여
행복의 세계를 스스로 가꾸어야 합니다.
심고 가꾼 대로 수확하는 것이 진리라
좋던 나쁘던 원하던 원치 않던
자신이 만든 세계와 늘 함께하고 있다는
지혜의 눈을 뜨고
고유한 나의 세계를 아름답게 가꿔서
기화요초 만발하여 향기롭고
새들이 싱그럽게 노래하는
안락의 정원에서 기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