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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밖으로 보인 빈 손

관밖으로 보인 빈 손 마케도니아 태생의 알렉산더 대왕(BC 356∼BC 323)은 그리스와 이집트와 페르시아를 정벌하는 등 유럽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이르는 세계 역사적 광대한 대제국을 이룩하였습니다. 33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하고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이 있으니 역사적인 인물이 과연 무슨 유언을 했을까 궁금할 수 있는데 그의 유언은 생애만큼이나 파격적이고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나를 묻을 땐 내 손을 무덤 밖으로 빼놓고 묻어주게. 천하를 손에 움켜쥔 나도 죽을 땐 빈 손이란 걸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네. 죽을 때는 누구나 예외없이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떠난 그는 천하무적의 용사요 뛰어난 전략가며 위대한 승리자로서 철학자며 사상가로 인류에게 교훈을 준 큰..

카테고리 없음 2020.10.25

무지는 죄의 근원

무지는 죄의 근원 / 윤철근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하고 죄가 되는 줄 몰랐으니 죄가 없다고 용서해달라 애원하면 용서가 될까요? 뜨거운 줄 모르고 불길에 뛰어들어 온몸이 타며 몸부림치듯 수영할 줄 모르며 강물에 뛰어들어 허우적대며 떠내려가듯 정글 속을 거닐다가 맹수에 쫒기고 독사에 물려 사경을 헤매듯 어리석음과 무지는 용서의 조건이나 면죄부가 결코 아닌 혼돈과 죄와 고통의 근원이니 지혜의 등을 밝혀 무지의 어둠을 제거하면 밝고 고요한 평화의 세계를 보리.

카테고리 없음 2020.10.11